오늘(8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화성시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관을 청소하던 35살 남성 A 씨 등 2명이 하수 찌꺼기에 파묻혔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1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함께 빠졌다가 탈출한 53살 남성은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옮겨졌고, 30대 남성 B 씨 등 3명은 두 사람을 구하다가 눈 부위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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