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에 137명 배치…이전보다 많은 인력"
경찰은 이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일각에서 인력 배치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할로윈 대비 경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경찰관을 34명~90명 동원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37명의 인력을 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경호는 과거 청와대 시절과 마찬가지로 경호전문 경찰부대에서 담당한다"며 용산서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동원된 인력 137명은 앞서 용산경찰서가 각종 범죄에 대비해 '29∼31일 이태원 현장에 총 200명 이상을 배치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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