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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아슬아슬 유동규 입 "경선자금으로 알고 있다" / YTN

YTN news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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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신경민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자금 수사의 열쇠를 쥔 유동규 전 본부장. 대장동 사건 재판이 있는 날마다 기자들이 계속 마이크를 들이대고 있는데요. 오늘도 재판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여러 발언을 했습니다. 듣고 오시겠습니다. 일단 대선 경선 자금으로 알고 있었다. 오늘도 거듭해서 이 얘기를 했어요. 유동규 전 본부장의 진술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증거가 뒷받침돼야 되는 상황인데 민주당에서 어떤 얘기를 하냐면 10일 만에 100억이 모여서 후원금을 다 못 쓰고 돌려줘서 필요가 없었다, 이런 입장도 보이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옥임]
이게 시점이 참 묘한게요. 작년 4월에서 8월 사이에 몇 차례에 걸쳐서 8억 4700을 줬다. 그러니까 유동규가 남욱, 정민용으로부터 받아서 김용에게 전달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물론 그때 배달사고도 있었죠. 1억을 일단 자기가 착복이라고 해야 하나. 그랬다라는 얘기인데 지금 유동규 씨는 그 부분을 더 증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의 핸드폰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뭐냐 하면 이미 많은 후원금이 모여서 그 돈을 쓸 필요가 없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시점이 묘한 게 8월까지 일단 받았다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대장동 이슈가 불거진 게 그 직후, 전후로 해서 이슈가 불거졌기 때문에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그 돈이 김용이라는 사람 손에 넘어갔다라고 가정할 때 이것을 쓸 시간도 없었고 왜냐하면 이슈가 터졌잖아요. 처음에 경기경제신문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래서 갖고 있든지 아니면 실제로 경선 자금으로 섞여서 쓰이지 않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민주당이 그 얘기하잖아요.

결국 열흘 만에 100억이 모여서 그 후원금도 못 쓰고 돌려줬는데 그 돈을 썼겠느냐. 그러니까 그게 참 애매하고 묘한 거죠. 그러니까 검찰은 그 돈을 김용이 확실히 받았는지, 그다음에 받아서 경선 자금으로 들어갔는지 그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있는데 전략적으로 보면 안 썼으면 결국은 김용이라는 사람이 만약에 받았다면 혼자 자기가 그걸 가... (중략)

YTN 정옥임 ([email protected])
YTN 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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