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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 벗어나 반등 조짐" 평가…접종 참여는 저조

연합뉴스TV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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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 벗어나 반등 조짐" 평가…접종 참여는 저조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선 1만 명 넘게 늘어났는데요.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만 5,924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1,000명 가까이 늘어나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한 겁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만 1,00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31명, 위중증 환자는 252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 환자 1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집계됐습니다.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데 2주째 1을 넘은 겁니다.

"서서히 확진자가 반등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겨울철 재유행을 앞두고 백신 접종 대상 확대에 나섰음에도 고령층을 제외하면 호응은 낮은 실정입니다.

18세~59세 일반 성인에게도 코로나19 개량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은 첫 날, 10만4,000여 명이 예약을 마쳤는데, 이 가운데 18세~59세 일반 성인은 2만5,000여 명에 그쳤습니다.

실제 접종 대상자 대비 예약률은 3.2%,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감 동시 유행 상황도 심각합니다.

지난주 독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배에 가까웠습니다.

방역당국은 올겨울 이른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코로나 개량백신 3종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실내 전파를 막기 위해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email protected])

#동절기접종 #2가백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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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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