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추가 수술 필요"
복역 중 형집행정지로 1개월간 석방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검찰에 형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신청했습니다.
최근 정 전 교수 측은 서울중앙지검에 추가 치료를 이유로 형집행 정지를 연장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정 교수는 앞서 낙상사고를 당해 허리디스크 파열 등을 이유로 두 차례 형집행정지를 신청해 지난 4일 풀려난 상태입니다.
변호인은 다른 부위에도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수술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해 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