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채권시장 유동성 위기를 불러온 레고랜드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김진태 발 금융위기' 진상조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종민 의원과 오기형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간사로 선임한 조사단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김 지사의 채무 보증 불이행 선언에서 시작된 금융시장 위기를 방치한 정부의 책임을 묻고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진상규명 도중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국정조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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