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관련해 미국의 11월 중간선거 이전까지 가능성이 있다는 기존 정보분석을 유지했습니다.
국정원은 어제(26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달 28일 정보위 전체 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중국의 20차 당대회 이후인 10월 16일부터 미국의 중간선거 전인 11월 7일 사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정원의 북한 핵실험 동향 보고와 관련해, 진전된 내용은 있었지만 공개하긴 적절치 않다며, 북핵 관련 내용이라 보안성을 요구해서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도발 동향과 관련해선 세밀하진 않지만 보고는 있었고, 북한이 향후 어떻게 도발을 전개할지 예측도 있었지만 보안 사항임을 감안해 브리핑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의원은 금강산 관광지구의 시설이 철거된 현장 사진을 보고받았다며, 대부분 철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주예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0270143565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