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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대북대표 "북한, 태양절 맞아 핵실험 가능성 있어" / YTN

YTN news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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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미사일 발사·핵실험 될 수도 있다"
오는 15일 태양절(김일성 생일) 110주년 주목
북한 ’대형 기념일’을 무력시위에 활용


미국은 오는 15일 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을 맞아, 핵실험을 포함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북한이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을 계기로 탄도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에 도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조건 없이 대화하자는 메시지를 북한에 수차례 보냈지만 어떤 대답도 받지 못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미국은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계기로 핵실험을 포함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요?

[기자]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전화 브리핑을 통해서 밝힌 내용인데요.

김 대표는 '많은 추측을 하고 싶지 않지만, 그게 또 다른 미사일 발사가 될 수도 있고 핵실험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성 김 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 보시지요.

[성 김 /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 미국은 4월 15일(태양절)에 맞춰 북한이 또 다른 도발을 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태에 우리가 대비해야 한다는 건 바람직한 일은 물론 아닙니다. 다가오는 기념일에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많은 추측을 하고 싶지 않지만, 그 행동이 미사일 발사일 수도 있습니다.그것이 핵 실험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동맹과의 협력, 조정을 통해 예상되는 사태에 대비할 준비는 되어 있다는 겁니다.]

들으신 것처럼 미 국무부의 공식적인 성명은 아니고요,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의 형식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언급한 데요.

미국 역시 북한의 110주년 태양절을 주목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성 김 대표의 발언을 정리해 보면 "한미 당국은 북한이 태양절 등을 계기로 ICBM 추가 발사나 핵실험을 하며 무력시위 강도를 높일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되겠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북한은 무력으로 남측과 미국을 압박할 때 '대형 기념일'을 활용해 오곤 했습니다.

게다가 5년이나 10년 단위, ... (중략)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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