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대통령 450만 원 특활비 의혹' 수사...공수처에서 이첩 / YTN

YTN news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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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울 강남의 고급 한식당에서 450만 원 상당의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업무상 배임과 횡령 등 혐의로 고발당한 윤 대통령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윤재순 총무비서관에 대한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이첩받았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 TV'는 윤 대통령이 취임 3일 뒤인 지난 5월 13일 서울 강남의 고급 한식당에서 900만 원 상당 술과 음식을 먹고 50% 할인을 받아 450만 원을 결제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에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 6월 국민 혈세를 업무와 무관한 목적으로 사용했다며 국고 손실 등 혐의로 윤 대통령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당시 저녁 식사 비용 결제금액과 영수증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대통령실은 안보·외교·경호와 관련해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공개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안동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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