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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윤대통령 "북 7차 핵실험 준비 이미 마무리"

연합뉴스TV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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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윤대통령 "북 7차 핵실험 준비 이미 마무리"


중국 당 대회가 끝나고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북한으로 이목이 집중됩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이 핵실험을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북한이 핵실험 버튼을 누를지 전문가 두 분과 전망해 보겠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임을출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나오셨습니다.

북한이 7차 핵실험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통해 "압도적인 역량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3축 체계 고도화를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북 경고 어떻게 들으셨나요?

윤 대통령이 '담대한 구상'을 다시 언급하며 대화의 문도 열어놨습니다. 앞서 8.15 경축사에서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을 때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를 통해 거부 입장을 밝힌 바 있잖아요, 이번에도 반응을 보일까요?

백악관도 "북한의 핵실험이 언제든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조건 없는 대화는 지금도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북한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건 대화를 원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중국 당대회가 끝나고 미국 중간선거(11월8일)가 시작되기 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목이 북한으로 쏠리고 있는데요. 북한이 이 기간 핵실험 버튼을 누를까요?

일각에서는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단행한 후 선제적으로 9·19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오는데요?

미국 일각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한반도 비핵화' 구상을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 이에 대해선 어떤 의견이신가요?

어제(24일) 새벽, 북한 상선 한 척이 서해 NLL을 침범하면서 남북이 경고 사격을 주고받았죠. 북한은 남측이 확성기 방송을 했다 주장까지 했는데요. 현재 비무장지대 내 대북 확성기가 없음에도 이런 억지 주장을 하는 건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십니까?

미사일 발사, 군사분계선 근접 위협 비행에 이어 NLL 침범까지.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는 북한이 국지적 도발에 나설 수도 있는 관측이 나오는데, 두 분도 가능성 있다고 보시나요?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북한이 최근 도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말에 신형 탄도미사일잠수함(SSB)이나 다른 유형의 잠수함 또는 선박을 진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무력 도발 수위를 더 올리겠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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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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