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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미 국무부 "북, 조만간 7차 핵실험 가능성 우려"

연합뉴스TV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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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미 국무부 "북, 조만간 7차 핵실험 가능성 우려"


지난 일요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연속 발사한 이후, 한미 양국은 하루 만에 지대지미사일로 연합 대응사격에 나섰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강하게 맞대응하며 대북 경고 수위를 높인 건데요.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는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관련 내용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지난 일요일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 8발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올해 들어 18번째 미사일 발사인데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8발이었는데요. 이번에도 다른 종류의 미사일을 쏜 건가요? 한국형미사일방어를 뚫기 위한 전술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이에 맞서 한미 양국도 어제 지대지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며 대북 경고 수위를 높였는데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수와 똑같이 8발을 발사했습니다. 한미 연합군이 발사한 지대지미사일은 어떤 종류의 미사일인가요?

한미가 어제 대응 사격에 나선 시각을 보면 새벽 4시 45분부터 약 10분간 8발을 발사했습니다. 새벽 시간에 대응 사격을 한 것도 의미가 있는 건가요?

어제 윤석열 대통령도 현충일추념식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부의 이런 의지가 실제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을까요?

하지만 현 정부의 강경한 대북 기조가 오히려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부축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북한이 섞어쏘기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핵실험의 전조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실제 풍계리에서 핵실험 준비 징후가 보이고 있다고요?

미 국무부도 오늘 새벽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는데요. 7차 핵실험의 시기와 가능성,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그런데 현재 북한 내부 상황을 보면 코로나가 매우 심각한데요. 이런 시기에 7차 핵실험을 강행할까요? 만일 강행한다면 국제사회의 제재가 뒤따를 것이고, 그렇다면 국제사회로부터 지원을 받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북한이 최근 들어 미사일 발사 소식을 조선중앙통신이나 노동신문 등 관영 매체에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어떤 의도라고 보시나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총회총회는 곧 본회의를 열어 중국과 러시아가 새로운 대북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데요.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총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힐까요?

북한이 올해 들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 수위를 점층적으로 높여가고 있는데요. 미국은 대북 압박과 별개로 여전히 대화가 열려 있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중국과 러시아의 비호 속에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대북 정책이 강경하게 바뀔 수도 있을까요?

#북한_단거리탄도미사일 #8발_발사 #한미연합_대응사격 #지대지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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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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