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북한 7차 핵실험 우려 속 DMZ 방문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부터 사흘 간의 방한 기간에 비무장지대 DMZ를 찾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군과 정부 당국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에 DMZ와 평택 주한미군기지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 한미 간에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행할 가능성도 점쳐지는 가운데 DMZ에서 한미가 7차 핵실험 강행 움직임을 보이는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최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방한 일정을 거론하며 바이든 대통령의 DMZ 방문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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