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 새 지도부와 상호존중 기반 한중관계 발전"
외교부는 새로 출범한 중국 지도부와 함께 "상호존중과 호혜 정신을 기반으로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주말 폐막한 중국 공산당 당대회와 새 지도부 선출 등 관련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신임 최고지도부에 대한 축전 발송 계획에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20일에도 "새 중국 지도부가 결정되고 정식 취임하게 되면 외교적 관행에 따라 필요한 중국과의 소통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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