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까지 수출 5.5%↓…50억 달러 적자
10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5% 넘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가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24억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었습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2.8% 줄어든 가운데, 이달의 전체 수출액이 줄어들 경우 10월 수출액은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게 됩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액은 373억5,5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9%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49억5,400만달러 적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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