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까지 수출 11%↑…무역수지 7억 달러 적자
이번 달 중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달 1~20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한 341억2,5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6.5%, 선박이 370.8% 증가했고, 승용차는 7.7%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6.3% 감소한 348억3,600만 달러였는데,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7억1,100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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