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뒤엔 17개 시·도 모두 1인 가구가 대세
오는 2050년에는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아질 전망입니다.
통계청이 오늘(20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17개 시도 중 2020년 기준으로 울산, 세종 등 5곳은 아직 부부-자녀로 이뤄진 가구 비중이 가장 컸지만 2050년에는 전 시도에서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평균 가구원 수도 경기, 세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2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또 65세가 넘는 고령자 가구 비중은 전남, 경북 등 10개 시·도에서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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