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73% '올림픽 재유치' 찬성…적자 우려도
서울올림픽 재유치 추진에 시민 10명 중 약 7명이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에 사는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8%가 하계올림픽 개최 재도전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0대에서 75.5%의 높은 동의율을 보였습니다.
다만 올림픽 개최에 따른 대규모 적자 등 경제적 손실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않았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건립된 국제스포츠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시설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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