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의 1심 재판이 이번 주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주환의 공판준비 기일을 모레 오후에 열기로 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인 신문 등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입니다.
다만, 피고인이 직접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어 전주환이 법정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해자 측과 검찰은 2차 피해를 우려해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청취한 뒤 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전주환은 숨진 피해자에 대한 스토킹과 불법촬영 혐의 1심에서는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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