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동맹국 벨라루스에 연합군 결성을 위한 러시아군이 도착했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연합 지역군 소속 러시아군 첫 부대가 벨라루스에 도착했다며, 러시아군의 임무는 국경 방어를 강화하는 데 국한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두 나라가 연합 지역군 전개에 합의했으며, 러시아군 천 명 이상이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지난 1990년대 말부터 '연합국가' 창설을 준비하며 동맹 이상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YTN 류재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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