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마약 청정국 되찾겠다"…4개 권역에 특별수사팀

이원석 검찰총장은 최근 국내 마약 확산 문제와 관련해 "국내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장벽을 쌓고 '마약청정국' 지위를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1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윤태식 관세청장과 마약류 범죄 대응을 논의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그러면서 "항만과 공항 단계에서 마약류의 원천적 차단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해 인천, 부산, 광주지검에 관세청과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특별수사팀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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