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내달 G20서 푸틴 만날 계획 없다"
미 백악관은 내달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3일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와 평소처럼 비즈니스를 할 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러시아와 정상 차원에서 대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에 수감된 미국 여자프로농구 선수 그라이너의 석방 논의를 위해 푸틴 대통령을 만날 수도 있음을 시사한 데 대해선 잠재적이고 가정적인 답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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