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만에 2,200 아래로…코스닥지수 연저점
곧 발표될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가 하루 만에 2,2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9.60포인트, 1.8% 내린 2,162.87에 장을 마쳤습니다.
기관이 3,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0.08포인트, 2.99% 내린 651.59에 마감해 2020년 5월 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4원 오른 1,431.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소비자물가지수 #코스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