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희생자 45명 첫 결정…진상규명 조사 시작
여수·순천 사건 진상규명·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지난 1월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여순사건위원회에서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첫 희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순사건 위원회는 합동 조사단을 꾸려 2024년 10월까지 2년간 본격적인 진상규명 조사에 나섭니다.
또 문헌상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희생자 신고 접수가 저조한 전북 남원지역의 피해 현황에 대한 직권조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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