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의혹' 두산건설 전 대표 등 2명 기소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자 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늘(30일) 전 두산건설 대표와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을 각각 뇌물공여 혐의, 제3자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5년 인허가를 대가로 일부 기업들에게 성남FC 후원금 160여억원을 지급받았다는 논란입니다.
당시 성남FC 구단주였던 이 대표는 두산건설로부터 50억원 상당 후원금을 받고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병원부지 용도변경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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