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가운데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인질 구출과 야간 침투 등의 훈련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주한 미특수전사령부는 SNS에 '티크 나이프' 훈련 장면을 공개하고 연합 다영역 훈련이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 비행장에서 수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가 병력이 비행장 장악과 인질 구출, 야간 자유낙하 침투, 모의 근접항공지원과 정밀사격, 직접행동공습 등을 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2017년 이후 이 훈련을 공개하지 않다가 북한 도발이 점증하던 지난해 9월, 4년 만에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YTN 한연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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