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와 관련해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이 시작됐습니다.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 8개 기관에서 4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감식은 10시 40분쯤 시작돼 1시간 정도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감식 후 지하주차장에서 나와 CCTV 영상에서 불이 처음 목격된 지하 1층 하역장 인근을 관계기관과 집중적으로 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후에 다시 감식을 진행해 주차된 차량 주변 낙하물을 추가로 살피고, 스프링클러, 화재수신기 등이 제대로 작동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사망자들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부검도 진행하고 있으며 검찰은 경찰 수사 지원을 위한 지원팀을 꾸렸습니다.
어제 오전 7시 40분쯤 대전 유성구에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난 불은 7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YTN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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