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초게, 2시간01분09초…남자 마라톤 세계신기록
엘리우드 킵초게가 자신이 보유한 남자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4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킵초게는 어제(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2 베를린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01분09초에 완주했습니다.
2018년 같은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세계기록을 30초나 앞당긴 기록입니다.
올림픽을 2연패하는 등 역대 최고의 마라토너로 평가받는 킵초케는 "내 다리와 몸은 아직 젊다"며 2시간대 벽을 깨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엘리우드_킵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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