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키프텀, 교통사고로 사망
남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켈빈 키프텀이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AP 등 외신들은 현지시각 11일 밤 케냐 서부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키프텀과 코치인 하키지마나가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00분 35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키프텀은 2시간 1분 안에 풀코스를 완주한 유일한 마라토너였습니다.
세계육상연맹 세바스찬 코 회장은 "놀라운 유산을 남긴 키프텀을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는 추모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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