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참변'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새벽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도로를 달리던 마라톤 대회 참가자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오늘(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수원지법 여주지원 김승곤 영장전담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이천시 신둔면 편도 2차로 도로를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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