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미 국채금리, 11년만에 첫 3.5% 돌파
시장 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3.5%를 돌파했습니다.
CNBC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오전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0.01%포인트 이상 오른 3.518%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동안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3.5% 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11년 4월 이후 처음입니다.
시장에서는 내년 봄 미국의 기준금리가 최고 4.48%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기침체를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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