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 비대위원 발표...'정진석 호' 공식 출범 / YTN

YTN news 2022-09-13

Views 36

오늘 오전 새 비대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한 국민의힘은 오후에 상임전국위를 열어 '정진석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관련 대책위원회를 발족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이 발표됐군요?

[기자]
오늘 오전 정진석 위원장 등 당연직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비대위원 6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현역 의원으로는 김상훈, 정점식, 전주혜 의원이 포함됐고요.

원외 인사로는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과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이 합류했습니다.

[박형수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이번 인선은 지역별 안배를 고려하면서 원내와 원외 인사를 두루 포함하되 원외 인사에 무게를 두어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했습니다.]

애초 오늘 오전 발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비대위원이 지난 '주호영 비대위'에 이어 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후 본인이 사의를 표명해 전주혜 의원으로 다시 교체됐습니다.

주 전 위원은 호남 몫 비대위원으로 물망에 올랐던 이용호 의원이 고사하면서 배정됐지만, 이른바 '친윤' 논란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2시, 상임전국위를 열어 의결 절차를 마친 뒤 비대위를 정식으로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순항의 변수는 이준석 전 대표가 추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입니다.

내일 관련해서 법원의 심문기일이 잡혔는데요.

이 전 대표는 직접 출석해 비대위 체제 전환의 부당함을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다만, 정진석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건은 아직 송달도 되지 않아 검토할 시간이 없었다면서 내일로 예정된 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어느 쪽이든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민심에 대해서는 여야가 엇갈린 해석을 내놨죠?

[기자]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국민이 준엄한 꾸지람을 들려줬다면서 민생 회복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에서 싸우지 말고 국민 숨통부터 트일 수 있는 역할을 하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 (중략)

YTN 정유진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1311552539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