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사법리스크' 강대강 대치...추석 이후 정국은? / YTN

YTN news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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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을 앞두고 제1야당 대표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가 되고요. 대통령 부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검법이 발의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여야의 강대강 대치는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두 분과 함께 정국을 진단해 보겠습니다두 분 안녕하십니까? 두 분 추석 잘 보내셨어요?

[장성호]
네, 잘 보냈습니다.


대통령도 바쁘게 보냈습니다. 추석인 어제, 윤석열 대통령 서울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서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요. 또 즉석에서 장병 부모들과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때 모습 직접 보고 오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비단으로 둘둘 싸 가지고 안전하게 부모님 뵐 수 있게 할 테니까 걱정 마십시오. (엄마, 내가 엄청난 분 보여드릴게!) 안녕하세요! (아들은) 건강하게 아주 잘 있습니다. 재밌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분 보여드릴게요,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모님이 갑자기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바쁘게 보였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장성호]
국가적으로 난제가 있을 때도 현장에도 대통령이 있어야 되고 그런 것들이 우리 유권자들, 국민들의 바람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국정의 최고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대통령이라는 직인데 이런 것들은 결국 한마디로 얘기하면 통합 행보라고 합니다. 정치의 가장 큰 목적이 통합인데, 통합 행보인데 특히 중요한 것은 한가위라든가 설이라든가 명절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약자들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도 있고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제사상도 차리지 못하고 그리고 우리는 지금 남과 북이 분단된 현실이기 때문에 안보적인 그리고 60만 대군이 있지 않습니까? 두 가지입니다. 결국은 소외된 자,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거나 아니면 안보의 현장으로 가거나 두 가지인데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에 수해라든가 이런 현장에 많이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특히 최근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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