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기획조사팀 선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틀 뒤면 연휴 시작입니다. 올해 인플레에다 폭우 또 태풍까지 겹치면서 추석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장보러 갈 때 정말 겁나는데요.
어떻게 해야 추석에 좀 좋은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는지 전문가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훈 한국물가정보기획조사팀 선임연구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이동훈]
안녕하십니까.
직접 장을 보기도 하십니까?
[이동훈]
장을 보기도 하고요. 저 같은 경우 매주 조사를 나가기 때문에 조사 나가서도 제가 필요한 장도 보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많이 올랐습니까, 지금?
[이동훈]
아무래도 저는 매주 나가다 보니까 매년 체감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올해가 사상 최고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좋을 것 같은데 특히 어떤 제품들이 많이 올라왔습니까?
[이동훈]
작년과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채소류가 평균 50%가량 올랐을 정도로 지금 많이 올라 있고요. 그외에도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다 보니까 산자라든지 전류, 이런 것들, 기름 이런 것들의 원재료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덩달아 올랐습니다.
저희가 지금 그래픽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품목별로 앞서 야채가 많이 올랐고 지금 보니까 밤, 햅쌀. 송편은 좀 떨어졌는데요. 야채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음식 만들 때 다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한꺼번에 사다 보면 품목당 50% 올랐다고 해도 같이 담으면 엄청 많이 뛰게 돼 있지 않습니까?
[이동훈]
맞습니다. 아무래도 채소가 기본재료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가장 큰 품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까 채소하고 뭐가 많이 올랐다고요?
[이동훈]
채소 말고도 산자라든지.
산자가 뭐죠?
[이동훈]
제삿상에 제수용품으로 올라가는 유과.
그거하고 전?
[이동훈]
그러니까 기름이라든지 이런 수입품목이나 아니면 원재료로 많이 쓰이는 품목들이 가격이 많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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