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고환율에 태풍 '힌남노' 여파까지...물가 상승 압박↑ / YTN

YTN news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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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원]
안녕하십니까?


태풍 힌남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이제 추석을 앞두고 큰 농작물 피해를 불러왔는데요. 고물가를 부추길 가능성이 더 높아졌죠?

[주원]
이번에 다행히 중부지방은 비껴갔는데 지금 과거에 보면 태풍이 한 번 지나가면 신선식품이라고 하죠. 채소류 이런 쪽으로 해서 가격이 급등하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다행히 피해가 많은 쪽, 많으신 분들은 많겠지만 지금 빨리 지나갔다는 게 그나마 좀 다행이기는 한데 지금 나오는 뉴스들 보면 농작물, 특히 과실류들이 조금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추석도 앞두고 있고 그래서 생활물가가 좀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밤사이 해외 증시도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증시가 7일째 하락 마감하고 있는데 9월에 보통 전통적으로 뉴욕증시가 약세장을 보이고 있잖아요. 이게 회복이잘 안 되고 있는 것 같네요.

[주원]
9월달에 FOMC가 열리거든요. 이게 많이 우리가 주목을 받고 있어서 저번에 자이언트스텝을 해서 0.75로 올렸고 이번에도 보면 지금 잭슨홀 미팅이라든지 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거의 협박성 발언을 하고 있거든요. 인플레이션 2%, 3%대까지 떨어질 때까지는 계속 금리를 급격하게 올리겠다.

기업이나 가계도 어려울 수 있다, 그걸 감내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서 0.75 올리는 게 어떻게 보면 거의 기정사실화됐는데 그것 때문에 약세를 보이고는 있는데 약세 폭은 조금씩 줄고 있어요. 그러니까 시장도 어떻게 보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0.75 정도. 그래서 FOMC 열릴 때까지는 미국 주식시장이 그렇게 크게 좋아지기는 어렵고 그리고 아마 우리나라 시각으로 8일 새벽 3시 정도에 발표가 되는데 미 연준이 연간 8차례 정도 발표하는 미국경제의 동향의 종합 보고서입니다.

우리는 그린북이 있고요. 베이지북이라는 건 표지가 베이지색이라는 건데 여기에 어떻게 보면 금융시장보다는 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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