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 일부를 민간에 매각해 시청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매각하는 부지는 전체 두류정수장 부지 15만 8천여㎡ 가운데 제2종 일반주거지역 9만㎡를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을 변경한 뒤 매각할 방침입니다.
또 대상 부지를 분할하지 않고 한꺼번에 매각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들어서도록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대구시는 사업 시행을 대구도시개발공사에 위탁해 오는 2025년에 착공한 뒤 2028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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