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재난 대응반을 구성하고 비상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산업부는 박일준 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산업·에너지 비상 재난 대응반'을 구성해 원전과 전력, 석유·가스, 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에너지 시설의 실시간 안전 상황을 점검하며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경남 지역의 주요 산업·에너지 시설에 태풍 힌남노의 예측 경로상 가장 큰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박 차관은 오늘 울산화력발전소를 방문해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한수원도 전국 원자력 발전소의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한 가운데 비상 조직을 발족해 태풍 타격 이틀 전 출력 감소 등 4단계의 조치 방안을 결정하고, 외부 전원 상실에 대비해 모든 원전의 비상 전력원 성능 시험을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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