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2차 감염이 계속되면서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다니던 교회에서 목사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직원 가족과 지인 등 2차 감염도 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110명 늘었지만,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도 177명 증가하며 510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보다 많아졌습니다. 적극적인 진단 검사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한 효과로 풀이됩니다.
■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기록적으로 폭락하면서 아시아 증시도 종일 출렁거렸습니다. 국내에선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같은 날 일시 매매 일시 중단 조치가 내려졌고, 코스피는 3.4% 넘게 급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 국내 주식시장의 불안이 계속되자 정부가 오는 16일부터 6달 동안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메르스나 사스 때를 넘어서는 비상 경제 시국이라며 전례 없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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