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소각장' 반발 심화…마포구, 법적 대응 검토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신규 건립에 반발하는 마포구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마포구는 현재 운영 중인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반대 대응 태스크포스 내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법률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부지 선정 절차에 법적인 문제는 없었는지 등을 변호사와 상의하고 있다"며 "문제 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새로운 광역자원회수시설 최종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현 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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