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론스타 대응방안 마련" vs 野 "현 경제라인 책임" / YTN

YTN news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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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우리 정부가 2천800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국제기구 판정에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국익의 관점에서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고,

야당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현 경제라인이 참사를 불렀다며 공세를 취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박정하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윤석열 정부는 중재판정부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판정취소 신청을 통해 불복절차를 개시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해당 배상명령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오직 국익의 관점에서 또 국민을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특히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 2003년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론스타의 외환은행을 매각하는 과정에도 관여해 이번 참사의 시작과 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다시는 이런 참사가 없도록 반면교사로 삼는 것은 물론이고 론스타 혈세 낭비 사태에 책임 있는 경제라인을 재점검해야 합니다.]





YTN 정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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