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선원 두 명이 작업 중 끊어진 홋줄에 맞아 다쳤습니다.
어제(29일) 오전 10시 50분쯤 인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서쪽 65km 해상에서 69톤 어선을 타고 조업하던 선원 두 명이 홋줄에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선원 A 씨가 가슴을 다쳐 중상을 입었고, 50대 선원 B 씨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그물과 연결된 홋줄이 강한 조류 등에 무게를 못 이겨 끊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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