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감소세...신규 11만 명대·위중증 591명 / YTN

YTN news 2022-08-30

Views 10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다시 11만 명대로 늘었지만, 지난주와 비교하면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상 관리를 강화하면서 위중증 환자는 조금 줄었지만, 일주일째 5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자세한 코로나19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1만 5천638명입니다.

휴일 여파가 사라지면서 하루 전보다 7만 명 넘게 늘면서 나흘 만에 다시 10만 명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1주일 전보다는 3만 4천여 명, 23% 줄면서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형 별로는 국내 발생이 11만 5,258명이고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가 380명입니다.

어제부터 중환자 병상 관리를 강화해서인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조금 떨어졌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2.4%로 하루 전보다 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6명 줄어 591명이지만 일주일째 5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새 숨진 사람은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6,689명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고령층이나 미 확진자에서 높았다고요?

[기자]
네, 서울대 유명순 교수팀이 최근 성인 천 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그렇습니다.

코로나19 감염됐을 때 그 결과가 심각할 거라고 응답한 사람은 60대 이상에서 52.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40대와 50대가 43.1%, 20~30대는 31.8% 순이었습니다.

또 주관적 건강 상태를 나쁨으로 응답한 사람의 65.9%는 심각할 거라고 답해 건강 상태 보통이나 좋음의 응답자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확진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47.8%가 심각할 거라고 답해 확진 경험이 있는 집단의 31.9%보다 높았습니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대한 질문에는 전체의 24.5%가 높다고 답했는데, 오미크론 감염 확산이 본격화하던 지난 2월과 3월보다는 낮지만 지난 5월 조사 때의 20.8%보다는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3010105258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