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V리그 통합 챔피언 대한항공이 코보컵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20득점으로 맹활약한 임동혁이 데뷔 첫 MVP를 차지했습니다.
[기자]
철벽 블로킹으로 손쉽게 결승전 1세트를 따낸 대한항공.
2세트는 치열했습니다.
여섯 점 차까지 뒤진 상황,
하지만 대한항공엔 임동혁이 있었습니다.
공격과 블로킹, 전천후로 날아다니며 흐름을 바꿨습니다.
3세트에 한국전력이 추격전을 펼쳤지만, 이번에도 임동혁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만 16득점을 올려 '높이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데뷔 후 첫 MVP의 영광을 안은 임동혁은 김지한이 자극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동혁 / 대한항공·MVP : (한국전력) 지한이가 저를 언급하면서 제 공격을 더 많이 막겠다고 언급을 해서 '내가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동기 부여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는데….]
대표팀에 소집됐던 한선수와 곽승석, 김규민 없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대한항공.
V리그 제패에 이어 다섯 번째 컵 대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의 영광까지 안았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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