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 외출 허용 검토" / YTN

YTN news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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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다음 달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진자라도 증상이 없으면 외출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방역 지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상이 있으면 10일 동안, 증상이 없으면 7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무증상 확진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하면 자가격리 기간에도 생필품 구매 목적의 외출 등은 허용한다는 게 일본 정부의 구상입니다.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도 유증상자는 10일에서 7일, 무증상자는 7일에서 5일로 각각 단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156만여 명에 이릅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총리 공저에서 자가격리 중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자택 요양하는 사람이 많고, 혼자 사는 사람 등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어 이를 배려하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태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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