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헌트' 주말 400만 돌파할까…이번 주 극장가 소식
첩보 액션 영화 '헌트'가 3주째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새롭게 개봉한 코미디 '육사오'가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박스오피스 소식과 함께 가을 극장가를 책임질 주요 기대작들 소식,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올 여름 유일한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 말로 육사오, 로또를 매개체로 한 영화죠. 인기 비결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헌트'는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 정우성 씨가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흥행 요소가 되기도 했는데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요?
'한산:용의 출현'은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겼지만, 전편 '명량'에 비하면 소위 대박을 치진 못했는데요. 관객의 입장에서 두 작품을 비교한다면 어떤가요?
배우 현빈의 결혼 뒤 첫 작품인 '공조2'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올해는 '범죄도시2' '탑건2', '미니언즈2' 등 모두 속편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흥행 릴레이 이어갈 수 있을까요?
올여름 인상 깊은 영화들이 많았던 시기였는데, 흥행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원인을 뭐라고 보세요?
지난주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신작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차 방한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다만 영화는 기대만큼 큰 화제는 모으진 못하고 있어요?
관객들에게 독창적 공포를 안겼던 조던 필 감독은 신작 '놉'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대중성 면에서 '겟아웃'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분위기인데, 이유가 뭘까요?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목만 보고 왠지 뻔한 로맨스물 아니냐는 평가도 있는데, 어떤 영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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