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신라면 가격 또 인상…햄버거·피자도 줄줄이 올라
관련해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앞서 리포트로 보신 것처럼 농심 신라면이 마트에선 신라면 한 봉지당 820원, 소비자가격이 비싼 편의점에선 천원 정도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꼽히는 만큼 100~200원도 소비자 입장에선 체감이 크지 않을까요?
업계 1위인 농심이 가격을 올리면, 다른 라면 회사들도 줄줄이 가격을 올리지 않을까요? 지난해 8월 오뚜기가 13년 만에 라면 가격을 인상한 후 다른 기업들도 가격을 올린 사례도 있잖아요?
지난해 말 혹은 올초에 가격을 올린 햄버거 업체들이 또 가격을 올립니다. 패스트푸는 가성비 음식이라는 인식도 이제 달라는 것 같아요?
배달비를 포함한 치킨값이 무려 3만원에 육박하면서 저렴한 마트 치킨이 핫 트렌드가 됐습니다. 치킨의 적정가격은 얼마인가를 놓고 논쟁도 있던데요?
지갑 사정이 어려운 소비자들은 저렴한 치킨을 반기지만, 일각에서는 대형마트의 저가 치킨 경쟁이 골목 상권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치솟는 밥상 물가에 식료품비가 늘다 보니 다른 품목엔 지갑을 닫게 되는데요. 전체적인 경제 상황에 주는 영향이 클까요?
식품 물가 상승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서 이번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얼마로 잡아야 할까 싶은데요?
추석 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추석 직전에 사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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