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이정환 한양대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먼저 오늘 국내 이슈가 하나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데요. 0.25%포인트 인상이 유력하죠?
[이정환]
사실 시장에서는 0.25%포인트 올릴 거다라는 의견이 굉장히 우세하고요. 이런 논의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사실 지난번 이창용 총재하고 금통위에서 빅스텝을 할 때 올해 금리 정책이 어떻게 될 것인가라고 하는 가이던스라고 이야기하죠. 올해 경제 상황이 특별히 변하지 않는 한 한국은행이 금리 정책을 어떻게 펼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한국은행 추후에 계속 0.25%포인트씩 올릴 것이다. 특별히 외부 상황이 변하지 않는 한. 결국 밴드가 있겠지만. 물론 외부 상황이라는 게 딱딱 지정된 건 아니지만 외부 상황이 우리 예측한 대로 진행이 된다고 그러면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이라고 이미 예측을 했고요.
그다음에 최근 고금리에 대한 부담들이 많이 나오죠. 가계대출, 특히 부동산시장이 위축이 되면서 대출금리 문제, 그리고 이자비용 문제들이 시장에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금리를 또 급격하게 올리는 것들, 또 변동금리 대출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 변동금리 대출에 대해서 이런 분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리를 급격하게 올리는 것들은 정책적으로 피하는 것이 어떠냐, 이런 전반적인 함의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금리 정책 자체를 예측대로, 특히 또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기대인플레이션인데 지금 6월 달, 7월 달 오면서 물가 상승률 자체는 굉장히 높지만 기대인플레이션이 7~8개월 만에 한번 꺾였다라고 표가 나왔죠. 4.7%에서 4.3%로 꺾이면서 인플레이션 자체가 잡히는 것들이 아니냐 이런 논의들이 나오면서 결국은 예정대로 금리 정책을 펴지 않을까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고물가나 고환율로 인플레이션 악화 우려가 나오면서 빅스텝을 밟을 수 있다, 이런 전망도 조금씩 나오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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