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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1월 말∼2월 새 지도부"...민주, 오늘 호남 경선 / YTN

YTN news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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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준석 수사 보며 전당대회 날짜 결정"
김기현 "빠를수록" vs 안철수 "정기국회 우선"
전북에서도 ’어대명’…광주·전남 결과 주목
오전 전남·오후 광주…오후 6시 반 결과 발표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기를 두고 차기 당권 주자마다 셈법이 복잡한 가운데,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12월쯤 전당대회를 시작하면 내년 1월 말이나 2월에 새 지도부가 뽑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전북 경선에서도 이재명 대세론을 확인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당의 심장, 광주와 전남에서 승부를 펼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기를 두고도 설왕설래가 오고 가는데, 오늘 주호영 위원장이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고요?

[기자]
주호영 위원장은 오늘 아침 K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의 수사가 진행되는 걸 봐가면서 날짜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시작하는 정기국회가 오는 12월 초 끝나고, 전당대회를 준비하면 내년 1월 말이나 2월에 새 지도부가 뽑힐 거라고 말했습니다.

정기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 방어, 필요한 법안 통과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전당대회를 하면 국민 눈에 당권 싸움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겁니다.

전당대회 시기에 따라 유불리가 갈릴 수 있어서 주자별 입장은 엇갈립니다.

당 대표 출마가 유력한 김기현 의원은 앞서 정기국회 중에도 전당대회는 가능하다면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을 내놨고,

안철수 의원은 구체적 시점에 대해 공개 입장을 밝힌 적은 없지만, 국정감사와 정기국회를 치르고 전당대회는 그 다음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엔 민주당 소식도 보겠습니다. 어제 박용진 의원의 고향 전북에서도 이재명 의원이 압승을 거뒀는데, 오늘 광주·전남에서는 어떨까요?

[기자]
어제 전북 대회는 양자대결로 좁혀진 뒤 치러지는 첫 경선이었던 만큼 박용진 의원이 얼마나 선전하느냐가 관전 포인트였지만,

전북에서 이 의원이 76.81%, 박 의원이 23.19%를 얻으면서, 고향에서도 '어대명' 기류를 깨진 못했습니다.

오늘도 비슷한 기류가 이어질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조금 전부터 전남 강진에서 전남 합동연설회가 열리고 있고, 오후 4시 반부터 광주에서 광주 합동연설회가 치러집니다.

광주·전남 개표... (중략)

YTN 김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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