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노부부 실종 닷새째…정밀 수색 박차
지난 9일 강원 원주시 부론면에서 실종된 노부부 수색 닷새째인 오늘(13일) 집중폭우로 불어난 섬강 수위가 낮아져 바닥이 드러나면서 당국이 정밀 수색에 나섰습니다.
소방과 의용소방대, 경찰, 군인 등 인력 340명과 장비 70여 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300㎜에 육박하는 집중폭우로 크게 불어난 섬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실종 추정 지점은 현재 바닥까지 드러난 상태입니다.
수색 당국은 어제(12일)보다 인력과 장비를 더 늘려 도보를 통한 정밀 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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