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동서 여고생 닷새째 실종…경찰 수색 중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여고생이 닷새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입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5살 김지혜 양이 지난 17일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는 신고를 이튿날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행적을 추적한 결과, 김 양은 실종 당일 저녁 7시 반쯤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모자가 달린 점퍼로 상의를 환복하고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에 김 양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목격자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김 양은 키 150cm에 38kg의 마른 체격으로, 실종 당시 단발머리에 교복차림이었습니다.
한채희 기자 (
[email protected])
#관악구 #봉천동 #여고생 #실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