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시간당 100㎜ 폭우…도로·상가 곳곳 침수
정체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전북 군산 등 전북지역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아침 전북 군산 일부 지역에 시간당 100㎜의 폭우가 쏟아져 군산 산업단지 내 일부 도로 곳곳이 잠겼습니다.
또 오전 9시 54분쯤에는 군산시 선양동의 한 주택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거주자가 소방당국의 도움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신풍동, 미룡동, 문화동, 수송동, 옥구면 일대 도로와 주택, 상점 침수도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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